부산항만공사는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성탄절선물 및 난방지원비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28일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겨울철 어려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도록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성탄절선물 및 난방지원비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타원정대 역시 올해로 5년째 지속 후원 중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는 단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오는 4일 산타원정대 본 행사에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선물포장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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