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꽃길만 걸어요’ 캡처
1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 32회에서 정유민은 이유진이 설정환(봉천동)의 동생임을 알게 됐다.
저녁식사를 먼저 제안한 정유민은 설정환에 대해 캐물었다.
정유민은 설정환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럼 어떤 스타일 좋아해? 너처럼 청순가련? 아님 나처럼 시크도도? 그것도 아니면?”이라고 물었다.
그때 심지호가 도착했고 정유민은 “어, 여기. 일찍 도착했네”라고 인사했다.
이유진은 심지호를 보고 “지훈 오빠?”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정유민은 “두 사람 아는 사이였어?”라고 물었고 심지호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