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경기 군포에 자리한 ‘죠셉파리’에서는 바삭함과 촉촉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다.
아침 10시, 빵이 나오는 시간이면 찾아오는 손님들로 가득한데 순식간에 매진된다.
수제 녹차 초콜릿이 올라간 말차 크루아상, 달콤한 크림이 들어간 크루아상 등 종류만도 11가지에 달한다.
종류가 많아도 담백한 맛의 정통 크루아상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모든 빵은 제빵사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만든다. 남들보다 더 일찍 출근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제대로 된 크루아상의 시작은 반죽부터다.
반죽이 숨을 쉴 정도인데 2년의 노력 끝에 얻은 산물이란다.
핵심은 ‘반죽 물’인데 프랑스처럼 마그네슘과 칼슘을 챙기기 위해 단호박 물을 사용한다.
단호박 물은 밀가루 속까지 침투해 빠짐없이 발효를 시킬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중고가구의 재탄생, ‘맛의 승부사’ 안산 대왕 킹크랩, ‘소문의 맛집’ 경기 구리 월 매출 1억 생 굴보쌈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