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전남 목포에는 73년 전통의 중국요리 전문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중깐’이라는 간짜장이 대표 메뉴다.
오직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중깐은 가느다란 면을 빨리 삶아내 쫄깃한 맛을 낸다.
여기에 양배추, 양파, 돼지고기를 기름에 볶아 만든 양념을 비벼먹으면 ‘중깐’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 해물이 잔뜩 올라간 해물짬뽕도 인기다.
주인장은 “나쁜 재료를 쓰지 말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아 꼭 재료는 직접 시장으로 나가 구입한다.
한편 이날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서울 용산 몸보신 장어 3종 세트, 서울 관악구 시래기 순대국밥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