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초콜릿’ 캡처
21일 방송된 JTBC ‘초콜릿’ 8회에서 우성민은 엄마와 병원식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섬망증상이 찾아온 우성민에게 윤계상(이강)은 그의 눈높이에 맞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염혜란(하영실)도 애써 눈물을 삼키며 “지용이가 와줘서 지구 평화가 얼마나 많이 찾아 왔는지 모른다. 할머니 허리도 펴고 엄마도 돌아왔다. 우리 병원의 마스코트 잘 가”라고 인사했다.
하지원은 눈물로 우성민의 마지막을 함께 한 뒤 우주선 케이크를 만들었다.
윤계상은 어두운 하늘을 보며 “지용아. 길 잃어 버리지 말고 조심해서 돌아가. 지구 평화는 우리가 열심히 지켜볼게. 잘가 아이언레인지 3호”라고 인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