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이날 김종국은 유세윤의 아들 민하를 만나러 태권도장을 찾았다.
유세윤의 ‘깐족’은 여기서도 멈추지 않았다.
민하를 앞세워 김종국을 공격하게 한 것.
김종국은 민하의 발차기에 “잘 한다”면서도 “이것도 좀 아프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세윤은 “오늘만 김종국 사범님을 볼 수 있다. 부탁하는 건 다 들어줄거니 얘기하라. 5만 원 달라고 해도 준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결혼 안 하세요”라는 질문이 날아왔다.
김종국은 당황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