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허재, 40분 풀타임 뛴 이종범 체력에 감탄

[일요신문] ‘뭉쳐야 찬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용병으로 출격했다.

출처=JTBC ‘뭉쳐야 찬다’ 캡처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어쩌다FC’와 ‘경찰 팀 강서FC’의 대결이 펼쳐졌다.

‘어쩌다FC’는 이종범과 호흡을 맞추며 ‘강서FC’와 막상막하 대결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이종범도 몸싸움에서 밀리고 허재도 체력 저하로 후반전 내리 실점하고 말았다.

안정환은 교체 카드를 꺼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봉주가 절호의 기회를 두 번 놓쳤고 안정환은 “왜 저렇게 둔해졌지. 살이 너무 쪘다”며 걱정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어쩌다FC’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여홍철이 키커로 나서 만회 골을 성공했다.

이때 이종범은 교체 신호를 보냈고 김용만이 투입됐다.

먼저 나온 허재는 이종범에게 “체력 좋네”라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