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관련 참고 이미지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2020년 1월 1일 새해 해돋이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 도심과 가까운 분성산 정상에 위치해 새해마다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광활히 펼쳐진 도심과 분산성의 푸른 나무들이 대비를 이루며 경남지역 주요 해맞이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원한 조망과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들이 SNS에 공유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가야테마파크는 해돋이를 맞아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무료입장과 함께 가야테마파크 초입에 위치한 가야관에서 떡국 2,020 그릇을 2천원에 제공한다.
이어 당일 1일 낮에는 경자년(庚子年) 첫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매직벌룬쇼’와 ‘밴드버스킹’이 펼쳐진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가야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과 경자년의 복을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오전 7시 32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