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한국문화정보위원장이 30일 내년 총선에서 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이현웅 한국정보문화원장(50)이 30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내년 4·15 총선에 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20세기에 멈춘 상당정치를 환골탈태시키겠다”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 상당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열정적인 젊은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상당구는 참다운 정치, 조화롭고 현명한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국회에 진출한다면 상당지역을 스마트문화도시로 이끌며 4차 산업혁명정책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청주 출신인 이현웅 후보는 운천초, 주성중, 신흥고, 충북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KAIST 공공혁신 연구원, KDI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전문위원, 서울시 성북구청 정책소통팀장, 한국지역정보학회 운영고문, 청주 상당구 자율방범대 운영고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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