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희철은 “구라형 이미지는 잘 나가는 사람에게 잘 하는 이미지가 있다. 실제는 잘 안 된 사람에게 정말 잘 한다. 오히려 잘 된 사람은 ‘알아서 잘되고 있는데 뭐하러 봐’라고 한다. 제가 공익요원 할 때 밥 많이 사줬고 규현이도 챙겼다”고 미담을 대방출했다.
도티는 “방위 출신이라서 공익요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멕시코의 충격적인 ‘코미디 수위’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멕시코 방송을 갔는데 신동엽, 안영미 수위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첫경험이 언제냐고’도 바로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에 곁에 있던 페이커는 얼굴을 붉히며 연신 물만 들이켜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이 “남미에 스탠딩 코미디 진출을 권한다”고 하자 안영미는 “페이커랑 같이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