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전경.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군민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2020년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일광신도시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조성에 한 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입주 전 입주기반시설의 철저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육문화타운과 일광도서관이 조속히 문을 열 수 있도록 제반 사전절차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부경대 의과대학 유치,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부산종합촬영소 및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분양 등 기장군민을 위한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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