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봉수 부회장, 남지윤 부회장, 서강석 회장, 오정희 부회장, 박종원 부회장. (사진=충북교총 제공)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6일 청주시 흥덕구 더빈컨벤션에서 충북교총 제37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회장단은 회장 서강석 진천 한천초 교장을 비롯 부회장에 오정희 행정초 병설유치원 교사, 남지윤 만승초 교사, 박종원 증평여중 교장, 이봉수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교수 등 5명이다.
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홍민식 도교육청 부교육감, 오제세 국회의원, 이숙애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전국시도교총회장, 시군교총회장, 김지택 전임회장을 비롯한 충북교총 전임회장, 충북교총 조직인사, 전현직 교육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강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교권을 위해 발로 뛰는 충북교총, 현장의 요구를 반영는 교육정책이 수립되도록 교육 당국에 당당히 요구하고 교섭하는 충북교총,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충북교총, 회원과 이해하고 소통하는 스마트한 충북교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교육의 대변자로서 임기 3년 동안 오로지 현장교육의 발전과 교총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충북교육의 한 축으로서 인정받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총 37대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3년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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