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희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는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원구를 교육특구로 바꾸기 위한 정책공약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정책공약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미래를 위해 먹거리 산업으로 교육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학정보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콘텐츠사업 지원 확대 ▲청주교대 내 창업보육센터 설치 ▲교육콘텐츠 산업클러스터 조성 ▲놀이공간 혁신을 통한 UNICFF 아동친화도시 인증 ▲노년 세대를 위한 재취업교육 등 평생교육 강화로 교육특구를 완성해 교육도시 청주의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율·창의, 융합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키워드인 만큼 서원구의 특색을 살려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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