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 청주시 우암동 한 상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지난 10일 오후 3시5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상가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인근에 있던 40~50대 남성이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었다가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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