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공단 임직원들이 영명보육원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KOMSA)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연서면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영명보육원를 방문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연승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은 공단 사회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영명보육원에 전달했다. 공단은 영명보육원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보육원 아이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공단도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적극 협력,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전국네트워크(15개 지사 및 11개 운항관리센터)를 통해 1지사 1어촌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과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및 봉사, 사랑의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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