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옥천 휴게소 인근 추돌사고로 대파된 승용차. 남윤모 기자
[옥천=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25일 오후 4시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천휴게소 인근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에 부딪힌 후 중앙분리대와 2중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가 경상을 입고 조수석에 탑승한 동승자 A(29)씨가 차량에 끼어 크게 다쳐 옥천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운전자의 진술과 승용차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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