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미네 반찬’ 캡처
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나는 시금치 김치 담는 법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천천히 양념장을 만들어보겠다”며 속도를 늦추겠다고 했다.
시금치 3단 기준으로 멸치액젓 3큰술, 어간장 3큰술, 마늘 1큰술, 육젓 2큰술 반, 홍고추 2개, 고추가루,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은 한 쪽으로 몰아넣은 후 시금치가 뭉개지지 않게 담으면 되는데 문제는 ‘속도’였다.
김치를 한 번도 담궈보지 못한 제자들은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보민은 결국 김수미에게 달려가 “왜 양념이 위에 있냐”며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