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시리즈M’ 캡처
13일 방송되는 ‘시리즈M’ 1회는 ‘별의별 인간 연구소’ 편으로 꾸며진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고, 집에 오자마자 벗어버리는 것. 온갖 불편함에도 입을 수밖에 없는 계륵 같은 존재 브래지어.
대체 누가, 왜, 언제부터 브래지어를 입기 시작했을까.
별의별 인간연구소를 찾은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벗어 던졌다.
아나운서 최초 노브래지어 방송에 도전한 MBC 임현주 아나운서. 준비된 의상에 유난히 도드라지는 그것.
예기치 못한 상황에 생방송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과연 그녀는 노브래지어로 방송을 무사히 마쳤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매일 브래지어와 함께하던 여성들의 좌충우돌 노브래지어 챌린지와 난생처음 브래지어를 입은 남성들의 곡소리 나는 체험기도 공개한다.
브래지어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 인간이 브래지어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어떤 인간은 왜 몸치인지, 보이지 않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살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