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로 문전성시 이룬다는 첫 번째 맛소문. 화덕에 구워야 제 맛이라는 인기메뉴는 바로 화덕 모둠 생선구이! 화덕에서 피자만 굽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등어, 삼치, 임연수, 갈치까지 500도 고온의 화덕에서 구워내 기름기는 쫙 빼고 육즙 가득한 생선구이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염도계로 3.5%의 염도를 항상 일정하게 맞춰주니 흰 밥과의 궁합이 기가 막히다.
두 번째 맛소문 메뉴는 맛도 좋고, 영양까지 듬뿍 얻어갈 수 있다는 오리 더덕 주물럭이다.
쌉싸름한 더덕과 매콤한 양념의 오리고기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양념장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한 달이다.
주인장이 직접 달인 흑마늘 진액을 넣어 오리 더덕 주물럭의 깊은 풍미까지 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천연재료 실내 세차 고수 곽영문, 제주 풍경 담은 80년 된 해녀의 집, 서울 마곡 이색 디저트에 빠진 남자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