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16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9~80회에서 김재영은 김진엽(백림)과 대화 중 “상을 줘야한다”는 말에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그동안 설인아가 돕고, 구한 사람들을 찾아 알려 여론을 바꿀 생각이었던 것. 곧바로 김재영은 설인아의 집을 찾았다.
김재영은 “어머니 의인상이랑 고시원에 있던 상장들 다 어딨습니까? 청아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야겠어요. 청아가 지금까지 구한 사람들 중에 아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김미숙(선우영애)은 “있어요. 세탁소 사장님이랑 시험 보는 날 구한 할아버지랑 증언해줄 수 사람도 있어요”라며 반가워했다.
물건을 챙기고 나가는 길, 김재영과 마주친 설인아.
김재영은 “제복 오랜만이다. 잘 어울려. 벗을 생각하지마”라고 힘을 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