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더블 캐스팅’ 캡처
22일 방송된 tvN ‘더블 캐스팅’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 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이 등장했다.
긴장 속에 등장한 나현우를 보자 한지상, 마이클 리, 엄기준은 깜짝 놀랐다.
나현우는 “작품을 함께 했다. 한지상, 마이클 리와는 ‘나폴레옹’을 했고 엄기준과는 ‘드라큘라’를 했었다”고 말했다.
7년차 배우였지만 떨림을 숨기지 못했던 나현우. 그러나 무대는 훌륭했다.
마이클 리는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무대를 보여줘서 감사해요. 너무 잘 봤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이 프로그램은 이렇기 때문에 존재해야 하는 겁니다. 이런 분들 못 만났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요. 짱이셨어요”라고 그찬했다.
한지상 역시 “빨리 주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몸만 좋은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