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슈돌’ 캡처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개리는 집에 있는 도구들로 달고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달고나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온도를 맞추는 것도 어려웠고 후라이팬으로 누르다 다 눌러 붙어버렸다.
난감한 광경에 촬영 감독들오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망했다”는 개리의 말에 하오는 한숨을 쉬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비주얼은 망쳤지만 맛은 괜찮을거라며 하오에게 달고나를 전했다.
하오는 겨우 입에 넣더니 “아빠 탓어요”라며 바로 뱉어냈다.
개리는 또 한 번 도전했고 하오는 걱정에 “아빠 하지마세요”라며 눈물 흘렸다.
그러나 또 실패를 맛봤고 하오는 “안 먹을래요”라며 아빠 개리를 말렸다.
그럼에도 개리가 말을 듣지 않자 하오는 평소 좋아하던 담당 VJ에게 달려가 “박 감독님 도와주세요”를 다급하게 외쳐 모두를 우섹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