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구해줘 홈즈’ 캡처
박나래와 김원중 코디가 찾아온 매물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자리한 빌라였다.
필로티 구조로 높이가 높은 차도 무리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주인이 신혼집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리모델링까지 완벽하게 된 집이었다.
자작나무와 노출 콘크리트, 에폭시 바닥까지 편집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냈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현관부터 복팀, 덕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좁은 공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을 없애고 가벽을 세워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박나래는 “싸우면 문 닫고 들어가야 하는데 싸울래야 싸울 수가 없는 구조다. 난 이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