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법’ 캡처
24일 방송된 tvN ‘방법’ 5회에서 성동일(진종현)을 지켜던 조민수(진경)는 정지소의 방법을 막아냈다.
결국 정지소는 역살을 맞고 쓰러져 엄지원(임진희)이 병원으로 옮겼다.
정신을 차린 정지소는 “역살을 맞았다”며 이제 방법은 몸에 손을 대는 것 뿐이라 전했다.
엄지원은 “직접 몸에 손을 대야 하는거구나. 그럼 이건?”이라며 라이터를 꺼냈다.
정지소는 “한 번 방법에 썼던 물건은 다시 못 써요”라며 “언니 그 라이터 어떻게 구하셨어요? 들통난거 아니에요?”라고 걱정했다.
엄지원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넌 당분간 회복에만 집중해. 잠깐 갔다올데가 있으니까 꼼짝 말고 여기 있어”라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성동일은 근육 타박상 말고는 크게 부상을 입지 않았다.
조민수(진경)는 “보통 역살을 맞은게 아니니까 운이 좋으면 앓아 누웠거나 아니면 뒈졌겠지”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성동일은 “그 시체를 직접 봐야 마음이 편할텐데”라고 말했다.
조민수는 “살아있어도 지가 역살을 맞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섣불리 나서진 않을거에요”라고 진정시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