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캡처
강원로 강릉에는 소갈비와 문어의 만남이 이뤄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부드러운 문어의 비밀은 무 숙성이다.
강판에 간 무에 문어를 숙성한 다음 삶아내면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문어뿐만 아니라 살점이 가득 붙어있는 커다란 갈비도 주인공.
초벌로 삶아낸 갈비는 하루 약 2시간 80kg이상 지방을 제거하는 손질을 거쳐 손님상에 나갈 준비를 마친다.
또 하나 비법은 수정과다. 갈비를 삶을 때 수정과를 넣어 잡내를 잡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다.
한편 이날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 파주 6500원 주꾸미볶음+청국장, 서울 체부동 5000원 한우국밥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