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추억에 정성을 더한 옛날식 샐러드빵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찾는다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한 번 맛보면 푹 빠지는 매력을 가졌다고.
고소함과 쫄깃함, 상큼함까지 더한 맛의 비결은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어 사용하는데 있다.
두 종류의 밀가루에 소금, 분유, 달걀을 넣고 마지막으로 맥아를 더한다.
맥주의 원료로 쓰이는 맥아는 제빵사가 직접 만든다. 반죽의 쫄깃한 맛과 풍미를 더하는 비법이다.
또 이집만의 특징이 있었으니 느끼하지 않은 마요네즈와 아삭한 속재료다.
채소에 탄산수와 식초를 넣는데 이 과정을 통해 더 아삭한 맛을 낸다.
고소한 단맛의 마요네즈 비법은 연유다. 수제 연유를 마요네즈에 넣어 고소한 맛은 살리면서 부드러운 식감도 덤으로 얻는다.
한편 이날 ‘한 끗의 기적’에는 경기 남양주 행복지수 200% 헤어샵, ‘맛의 승부사’에는 서울 강북구 차원이 다른 샤부샤부, ‘소문의 맛집’에서는 인천 연수구 모둠생선조림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