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오후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창원시 창원보건소, 창원경상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과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된 한마음창원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도 ‘코로나19 대응 종합상황실’로 즉시 요청하라”고 말했다.
#서울세종본부, 총선공약 제안 측면지원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박재훈)는 총선공약 제안과 관련, 주요정당 중앙당 총선기획단과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공약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선공약 반영을 위한 도 본청과 서울세종본부의 역할분담에 따른 것으로, 지난 21일 도가 정당별 경남도당에 공약반영을 제안한데 이은 서울세종본부 차원의 후속조치다.
본부는 총선공약이 확정될 때까지 각 정당별 총선기획단과 정책위의장실에 공약 제안서를 전달하고 주요과제에 대한 개별 방문과 설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훈 서울세종본부장은 “이번에 선정한 과제들은 경남 미래 문제의 해법에 대한 고민이자 현장수요를 구체화한 결과물임을 유념하고, 공약건의 과정에서 도 본청-서울세종본부가 협업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지사 주재로 핵심과제 토론회와 추진계획 보고회를 거쳐 청년주도 거너넌스,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재료연구원 승격 등이 포함된 6개 분야 7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지난 21일 정당별 경남도당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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