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당과 카페 등 식품위생법상 식품접객업종에 한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난 2월 26일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결정했다.
그간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환경부고시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제1조에 따라 ‘감염병 재난에 대해서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1회용품 사용을 규제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라는 사항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한시적 규제 허용은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계’단계 해제 시까지 적용되며, 사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사천천사라이온스클럽,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에 건조기 전달
사천천사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립) 회원들이 최근 사천시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 아이들에게 건조기(17Kg) 1대를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사진>
여성회원 33명으로 구성된 사천천사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으로 각종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전제품, 이불 등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상립 회장은 “복지시설이 많이 있지만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싶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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