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낭랑 18세’ 소찬휘를 꺾고 가왕이 된 ‘주윤발’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듀엣곡 대결은 ‘흰나비’와 ‘호랑나비’였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두 사람의 대결 승자는 ‘호랑나비’였다.
‘흰나비’의 정체는 걸그룹 포미닛 리더이자 메인 댄서였던 손지현이었다.
손지현은 포미닛 활동 이후 4년 만에 무대에 선 것이었다.
또 손지현은 “시원섭섭하다.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네 오랜만이라서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온몸에 전율이 느꼈던 무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손지현은 “신인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힘들면서도 뿌뜻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라운드 ‘뽀글이’와 ‘컵라면’의 대결은 컵라면의 승리로 끝났다.
가면을 벗은 ‘뽀글이’는 모모랜드 제인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