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가왕 ‘주윤발’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셜 판정단들의 표만으로 집계됐다.
첫 번째 무대는 ‘미러볼’과 ‘지구본’이 럼블피쉬 ‘으라차차’를 불렀다.
투표 결과 미러볼이 4표를 받아 탈락했다.
가면 속 주인공은 배우 신이였다.
신이는 “나와서 즐기는 게 종요하다. 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면서도 “끝까지 판단을 냉철하게 해야 한다. 저만 죽을 수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정확하게 했습니다. 21대 0 만들어보겠습니다”고 화답했다.
또 신이는 “곧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다. 솔직히 ‘색즉시공’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이제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기를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말햇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