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재영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경제분야 인재영입18호·경남 양산갑)는 지난 21일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4·15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재영 예비후보자와 배우자 기모란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장)를 비롯한 이재영 선거대책위원회 이상열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성훈 공동선대위원장, 김혜림·박재우 시의원 등 시도의원들과 후보자 지인들과 주요 당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공동선대본부장, 읍면동별 조직본부장, 청년 여성 장애인 분야 위원장과 특보 등 다양한 분야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임명된 각 분야 위원장 및 본부장 특보는 ▲고문 조문도외 8명 ▲공동선대본부장 이용무 ▲공동선대본부장 강상인 ▲공동선대본부장 천윤호 ▲공동선대본부장 서동국 ▲공동선대본부장 김굉환 ▲공동선대본부장 강창준 ▲조직총괄본부장 최순희 ▲청년위원장 이정현 ▲청년위원장 손재근 ▲장애인위원장 김위곤 ▲특보 유영우 ▲특보 김일철 ▲특보 이우관 ▲특보 김기백 ▲특보 김창열 등 70여 명이 임명됐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선대위 본부장 및 위원 모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예비후보는“코로나19 사태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귀한 분들을 추천 받아 임명장을 드리게 되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화합과 통합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번 총선에서 양산갑 이재영, 양산을 김두관 두 여당 출신 후보가 동반 당선 된다면 양산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굵직한 현안사업들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양산경제 발전이 보다 빨라질 것이다”며 여당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인사말에서 기모란 교수는“그동안 교수로 연구자로 살아온 남편에 익숙해있었는데 정치인으로 성장해 가는 남편이 아직 어색하다며, 각자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부부다보니 서로 얼굴 보기가 힘들고 배우자로서 남편을 도와주고 싶으나 현실이 여의치 않아 미안하다며 지지해 주시고 도움 주신 양산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재영 예비후보는 양산시 원동면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하버드대 방문학자로,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한 경험으로 최근까지 국무총리실 산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 북방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아 경제분야 인재영입 18호로 고향인 경남 양산갑에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을 원팀... 이재영·김두관 후보 공동기자견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을에 출마한 이재영, 김두관 후보가 원팀을 구성하고 23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두 후보는 “두 여당 출신 후보가 동반 당선 된다면, 양산은 집권여당의 전폭적 지지 아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양산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양산이 경남의 변방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과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국회의원예비후보 이재영입니다. 4·15 총선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저는 지난 2월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경제분야 인재영입 18호로 영입된 후 고향인 양산갑에 전략공천 됐습니다.
이미 양산갑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었던 김성훈, 박선미, 심경숙 예비후보자들에게는 청천벽력(靑天霹靂)과도 같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왔던 예비후보들에게 미안함과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후배들의 앞길을 막는 건 아닌지 저도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 역시도 어렵고 힘든 도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저로 인해서 실의(失意)와 낙심(落心)에 빠진 박선미, 심경숙, 김성훈 예비후보 한분 한분 만나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서로 소통하며 양산의 미래를 위해서 이제 뜻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심경숙 박선미 김성훈 예비후보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일 먼저 제게 마음의 문을 열어준 박선미 예비후보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 공인회계사로 워킹맘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양산의 젊은 여성을 대표하는 능력 있는 분입니다.
두 번째, 심경숙 예비후보는 양산시의원과 경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양산의 똑순이로 우리당의 소중한 여성 정치인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성훈 예비후보는 양산고향 후배이자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으로 3040세대를 대표하는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입니다.
한분 한분 출중한 능력과 우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손색없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이제 이 소중한 분들과 저 이재영이 함께 합니다. 양산 원팀 정신으로 415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저 이재영과 심경숙,박선미,김성훈은 더불어민주당 양산원팀 정신을 통해 화합과 통합의 새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
혁신도시 양산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따뜻한 정치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반드시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원팀으로 승리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양산갑 이재영, 양산을 김두관 두 여당 출신 후보가 동반 당선된다면, 양산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굵직한 현안사업들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양산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제 양산은 경남의 변방 도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과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안정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경남도정과 협력하여 양산을 통 크게 발전시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 이재영 김두관 예비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양산갑 양산을 원팀 반드시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정부여당과 정치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해시갑 민홍철 “코로나19 고통, 함께 나누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민홍철 국회의원 후보<사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결정에 적극 동의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홍철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에는 모두 동참해야 한다”며 “정부 조치에 신뢰를 보내고 협조해야 될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어 “매출이 뚝 떨어진 자영업, 중소기업,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는 개인에 대한 ‘최저 생계비 직접 지원(재난 응급 기본 소득)’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정부가 금리를 대폭 내리고, 50조 원의 신용대출로 간접 지원을 하고, 추경으로도 지원하고 있지만 기존의 지원 기준을 뛰어넘는 특단의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미 받은 지원금을) 갚고 오라고 한다든지, 아니면 신용 조건이 안 된다느니 또는 매출 감소 입증이 부족하다느니 등의 조건을 달아 까다롭게 해서는 안 된다. 정말 절박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홍철 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할 때까지 매월 세비 30%~50%를 감액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에 적극 동의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 후보는 “정부 정책이 현실과 거리가 멀어 수요자에게 정책의 온기가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역 경제를 살피겠다.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무한 책임을 갖고 민생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