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트롯신이 떴다
공연을 앞두고 순서 결정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게임 박사’ 주현미에게 시선이 모아졌고 “그럼 이번엔 ‘일’로 가자”고 제안했다.
앞서 나이, 생년 월로 순서를 결정한 바. 모두가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붐은 1일부터 차례로 외쳤는데 ‘6일’이었던 진성이 정용화에 이어 두 번째를 맡게 됐다.
‘16일’인 정윤정이 3번째였는데 20일이 지나도록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알고보니 ‘23일’ 설운도, ‘25일’ 김연자였고 주현미와 남진이 생일 날짜가 같았다.
결국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엔딩을 결정짓게 됐다.
승리자는 남진이었고 장윤정은 “하늘이 내린 엔딩‘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