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상담 모습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경남도와 협업해 제도 시행 전 사전신용등급 조회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달 26일 경남도민을 대상 신용등급 사전 조회와 관련한 안내 문자 발송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지난달 26일 사전 신용등급 확인요청 고객의 응대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 영업점에 교육했다.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1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시행전까지 3영업일 동안 2,581건의 사전 상담을 완료했다. 사전에 고객에게 안내하고 영업점을 준비시킨 덕분에 제도 시행 1일차는 예상보다 덜 혼잡했다. 제도 시행 당일 1,72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신속하게 지원한 데 대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상황 임직원 공감대 형성, ‘내 가족’과 ‘내 일’처럼 관련 업무 수행 당부, 가망고객 선제 관리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전면에 나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 25일 사내인트라넷에 ‘임직원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지원을 누차 주문했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메스컴을 통해 접한 소상공인들의 호소와 영업점 현장을 찾아 도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안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이 더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게 후속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개편해 오픈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조치하는가 하면 이동점포인 ‘무빙뱅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무빙뱅크가 경남과 울산지역 내 주요 상권과 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곳을 찾아가 현장에서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상담과 서류접수를 받는다.
#‘에그머니나 자유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 오픈에 맞춰 ‘에그머니나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전용 적금상품인 에그머니나 자유적금은 매 영업일 연속 입금을 통해 황금알을 누적하면 ‘황금알 우대금리’가 합산 제공된다.
20영업일 연속 입금할 경우 0.05% 우대금리 혜택이 있는 황금알 1개가 지급, 최대 6개를 수령하면 0.30% 우대금리를 준다.
여기에 가입 고객의 연령이 만 29세 이하면 0.10% 우대금리를 주는 ‘더(The)청춘우대금리’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6개월제 에그머니나 자유적금에 가입하면 1.25% 기본금리에 최대 0.40% 우대금리를 제공 받으면 최고 1.65%(세전)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에그머니나 자유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10만원 이하로 일(日) 단위 자유적립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에그머니나 자유적금은 소액을 매일매일 입금해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고객이 정한 목표를 달성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입금할 때마다 획득하는 알을 전용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관리도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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