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제사업 업적관리계획 보고회 개최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9일 경제사업부문 업적관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업인 소득보장과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 할 것을 결의했다.
김정규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농업인들의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때, 지역 농축산물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경남농협 경제사업부 전 직원이 합심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대출 15일만에 1만건 접수
경남농협 대출 버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대출접수 15일만에 1만건을 접수했다.
먼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특화상품인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의 지원규모는 전국적으로 약 4,300억원이며, 출시 7일 만에 경남대출 실적이 230억원으로 전국에서 경기이어 두번째 많이 지원되고 있다.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은 연매출액 5억원 이하의 신용등급 1~3등급인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3천만원,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채권보전은 무보증, 연 1.5%의 초저금리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외에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영세관광사업자 협약보증,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계 협약보증, 코로나피해기업 특례보증 상품을 통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피해기업 지원대책은 매우 인상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단의 보증신청이 폭증하고, 이로 인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어려워지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련여신에 대한 재단의 상담 및 서류접수 업무를 대행해 고객이 은행방문만으로 재단의 보증서담보대출이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를 시행, 이달 9일 기준 약 1만여건, 5천억원이 접수됐다.
이와함께 20일경 10여명의 금융인력을 재단에 파견해 신속한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며, 급증한 재단 보증서 발급 업무를 처리할 사무공간도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에 더해 찾아가는 피해기업 금융지원 점포도 등장했다. 소상공인들의 은행방문 번거로움과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창녕읍에서 농협은행 이동점포인 NH-Wings를 활용, 금융지원 상담 및 신청 업무가 진행됐다.
한편,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지난 2월과 3월에 코로나19 확산 피해기업인 ㈜엔티텍(대표이사 김용덕), ㈜디엠테크놀러지(대표이사 조창제) 등을 방문해 기업의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은행의 역할에 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으며, 4월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위탁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여신지원 정책에 반영해오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범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적 역할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도청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위문 방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9일 김경수 도지사를 만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 및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어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우리농산물로 만든 과일 컵을 전달했다.
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긴급재산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주되 고소득층은 자발적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다”며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도록 금고은행인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은행이 전달한 과일 컵은 경남 농가에서 생산된 제철과일로 4일 동안 종합상황실에 100세트씩 제공될 예정이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판매 드라이브쓰루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종합상황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성년 축하 장미꽃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올해 성년을 맞는 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5월 1일까지 4주간 ‘성년의날! NH농협은행에서 축하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에 농협은행에서 예·적금, 청약상품을 가입한 2001년생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1명에게 장미꽃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5월 중순에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장미의 꽃말은 ‘사랑’과 ‘열정’으로, 성인이 된 고객님께 이벤트를 통해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기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