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숙종과 그를 둘러싼 여인들의 이야기를 따라 경복궁 서쪽 다섯 개의 능, 서오릉 안 명릉을 찾았다.
첫 번째 부인 인경왕후의 죽음 뒤 외로운 숙종 앞에 나타났던 여인 장희빈.
그러나 장희빈을 반다했던 숙종의 어머니 명성왕후와 서인들이 추천한 왕비 인현왕후.
그때부터 시작된 조선판 알 수 없는 부부의 세계와 남인과 서인의 환국에 따라 인생이 좌지우지 됐던 장희빈, 인현왕후의 굴곡진 운명을 만나본다.
또 숙종의 반전매력도 대공개한다.
여인들에게 가려져있던 그의 업적을 찾아 창덕궁으로 간 선녀들.
숙종은 산성을 쌓아 국방력을 강화했으며 상평통보로 경제도 놓치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