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1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4.19’ 6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난 통영 탐사를 함께 했던 김인권이 다시 한 번 찾았다.
김인권은 “제 이름에 ‘인권’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딸이 지난 통영 편으로 벌써 학교에서 2번이나 봤다고 해요. 또 출연한 영화 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야기 한 영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민주 열사들이 잠들어있는 국립 4.19 민주 묘지를 찾은 선녀들은 도화선이 됐던 3.15 부정선거의 역사를 배웠다.
김인권은 “애들은 4,19가 뭐고 3.15가 무엇인지 물어본다. 애들한테 이제 얘기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