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공식 파트너인 맨시티와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응원 메시지 전했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공식 파트너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맨시티’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상은 ‘맨시티’ 선수인 리야드 마레즈, 르로이 사네, 주앙 칸셀루, 니콜라스 오타멘디, 에데르손 모라에스 등 5명의 선수가 자택에서 머물며 찍은 영상으로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우리는 이 시기를 함께 극복 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영상은 국내뿐 아니라 넥센타이어 해외 법인 및 지사와 글로벌 거래선에도 전달되며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현재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넥센타이어와 맨시티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했다. 그 후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018/19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포함해 영국 내 리그 4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방역 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지급 및 자가격리자 생필품 등에 사용되는 등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활동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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