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청렴윤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들이 참석해 열렸으며, 전 사업소 부서장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핵심관리자 청렴윤리 실천지침’을 서약하고, 간부직원의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한수구 원장(청렴사회자본연구원)이 부서장 이상 간부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관리자 청렴리더십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경영진의 윤리·인권 방송, 전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제출, 윤리·인권 생애주기 교육,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모바일 익명신고센터와 갑질·인권피해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반부패, 청렴, 인권경영에 관한 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향열 사장은 “전 임직원의 윤리행동강령 준수는 물론, 고위 간부직원의 강화된 청렴윤리 실천지침 제정과 서약을 통해 사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1등급 도약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앞장
지난 5일 진주시 상봉동 가마못 공원에서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사 소재지인 진주지역 어르신들께 1,000인분의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일 코로라19의 장기화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에게 지역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을 포장해 무료급식소에서 직접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도시락을 전달한 한국남동발전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큰 노력과 희생으로 지금의 건실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기업의 책임 완수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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