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커피 값도 안 되는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38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보리밥 정식이 단돈 3500원이다.
게다가 배부를 때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박리다매와 인건비 절감에 있다. 새벽부터 나와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들고 쉬는 날은 직접 시장에 나가 재료를 공수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성비 맛집을 찾아간 경기도 성남. 균일가 3000원에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선지해장국, 냉면, 비빔밥, 콩나물 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반찬 개수를 2가지로 줄인 것. 깍두기와 김치만 제공하지만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값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는 주인장.
모든 양념은 직접 만들 뿐만 아니라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소기름으로 감칠맛을 낸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자동차 경주에 빠진 스피드광 광순이, 목포 외달도 어촌 밥상, 갱년기 면역력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