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2일 본점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개인고객 대표 김도원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50년을 함께한 기업고객 대표 센트랄 강태룡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를 가졌다.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는 BNK경남은행을 오랜 기간 믿고 거래관계를 맺어온 지역 기업체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행하기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은행사다.
BNK경남은행과 ‘50년을 함께한 기업’과 ‘50년을 함께할 기업’으로 구분, 총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50년을 함께한 기업에는 ㈜센트랄ㆍ㈜마산ㆍ㈜대아건설ㆍ우수AMS㈜ㆍ㈜디에스종합건설ㆍ㈜현대정밀ㆍ에프유㈜ㆍ(의)정안의료재단ㆍ㈜대한정공ㆍ삼신정밀㈜ㆍ㈜한반도ㆍ㈜코만ㆍ㈜동화엔텍ㆍ기득산업㈜ㆍ천일여객㈜ 등 15곳이 선정됐다.
50년을 함께할 기업에는 365병원ㆍ㈜케이디파워텍ㆍ㈜지에이코리아ㆍ㈜피앤엘ㆍ세영글로벌㈜ 등 영업본부별 각 1개 업체가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50년을 함께한 기업과 50년을 함께할 기업에 순금 휘장(1돈)과 대표자 얼굴이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하고 무료 서무서비스를 상담 지원하기로 했다.
여신운영본부 강상식 상무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BNK경남은행을 믿고 거래해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에 선정된 업체뿐만 아니라 BNK경남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모든 기업체에 감사하다.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공헌사업도 ‘언택트(Untact)’
BNK경남은행은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언택트 비치코밍을 추진 중이다.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강제된 시대변화에 맞춰 사회공헌사업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방역 생활화와 비대면ㆍ비접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종전 대면(對面)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언택트(Untact, 비접촉) 형태로 발 빠르게 변경했다.
첫 선을 보인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은 ‘언택트 비치코밍(Untact Beachcombing)’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처음 도입ㆍ시행해 호평을 얻은 비치코밍을 다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형태가 아니라 개인 또는 소수의 가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개선했다.
우선 사회공헌사업 전담 직원이 사전답사를 진행,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해안가 실상을 확인한 뒤 언택트 비치코밍 대상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면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선호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참가자 신청 과정을 거쳐 친환경 쓰레기 수거 봉투 등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장구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여기에 동기 부여 차원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원봉사자의 활약상을 알리는 한편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를 통해서는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포인트가 적립되도록 안배했다.
현재 BNK경남은행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1회차 언택트 비치코밍을 추진 중이다.
1회차 언택트 비치코밍 BNK경남은행 직원과 직원 가족 대상으로 추후 언택트 비치코밍은 일반인들에게까지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움츠러들었던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 언택트 형태로 새롭게 재정비됐다. 향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인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최홍영 그룹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사진 왼쪽 네번쨰)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7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홍영 그룹장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이영석 청장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ㆍ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창업 붐 조성과 지역 인재 고용 활성화 차원에서 ▲경남지역 창업벤처 페스티벌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장기재직자를 발굴ㆍ포상하는 한편 ▲경남 중소기업 희망포럼 ▲경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신남방지역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BNK경남은행은 원활한 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최홍영 그룹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맺어온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은행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25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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