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확진자가 발생한 상온센터를 재가동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임준선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30일 “상온1센터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방역 완료 후 48시간 동안 폐쇄했고 29일 진행한 방역당국 환경 검체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가동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컬리는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32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시행 중이다. 검사 결과가 나온 3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컬리 측은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격리 시작일로부터 2주간은 자가격리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복귀 일자는 자가격리 해제 이후 개별적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발새응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