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TV는 사랑을 싣고’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출신이자 군 제대 이후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제2의 예능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한다
황광희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같은반 짝꿍이었던 이사라를 찾아나선다.
21년 전에도 넘치는 끼와 화려한 입담으로 교내 최고 ‘인싸’였던 황광희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그와는 다르게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보듬어준 친구라고 한다.
19년 전, 오해를 풀지 못한 채 끝낸 전화 한통으로 두 사람은 서먹해지게 됐고 이후 황광희는 이사라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고.
2018년 군제대 이후 인간관계와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떠오른 유일한 친구 이사라.
과연 황광희는 19년 만에 친구 이사라를 만나 오해를 풀고 함께 웃었던 지난 날 처럼 웃을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