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온앤오프
세 자녀의 배웅을 받으며 전남 신안에 위치한 섬, 자은도로 향한 최귀화는 힐링 귀농을 즐겼다.
최귀화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후배들도 초대했다.
권윤구 등 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인 최귀화는 노래를 시작했다.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열창하는 최귀화에 후배들은 타악기로 화답했다.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모습에 윤아, 김민아도 “나도 가고 싶다”며 감탄했다.
성시경은 “남자들끼리 뭉쳐놓으면 밖에서 보면 바보 같아도 정말 행복하다. 충전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최귀화는 “부끄러워서 제 작품은 잘 안 보는데 오늘은 안 부끄럽다. 제 모습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