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전국에 숨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찾아나섰다.
이번 주 은둔식달 제작진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부산 동래구의 어느 분식집. 4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변함없이 떡볶이를 만들어온 달인이 있다.
학창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콤 달콤한 떡볶이 맛을 지키고 있다.
40년 전 방과 후에 매일같이 찾아오던 학생들이 이제는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 여전히 찾아와 추억을 음미하는 이곳의 특별한 떡볶이가 공개된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 서초구의 한 대학가다.
쫄깃한 피자 도우와 풍미 깊은 화이트소스의 만남. 서울 서초구에는 22년의 긴 시간 동안 대학가를 지켜온 피자집이 있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고소함을 자랑한다는 피자의 도우는 달인만의 레시피로 탄생한다.
풍미를 더하는 화이트소스 역시 직접 개발했다는 달인 강윤경, 달인의 정성만큼이나 깊은 맛을 자랑하는 피자와 그 안에 숨어있는 비법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