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한 냉면 전문점. 이곳은 식사시간이면 냉면을 맛보기 위해 찾아드는 손님이 줄지어 대기한다.
장거리 팬까지 보유한 메뉴는 바로 육전 냉면이다.
시원한 육수에 고소한 육전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물냉면, 비빔냉면 두 가지를 맛보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물비빔냉면도 맛볼 수 있다.
강경호 주인장은 “처음부터 잘 되진 않았다. 1년 동안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육수 개발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주인장표 육수는 끝맛이 개운해져 자꾸 끌리는 맛이 있다고 한다.
10여가지의 해산물로 육수를 내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고.
양념장은 설탕 대신 과일로 단맛을 내는 것이 비법이다.
한편 이날 ‘환상의 코스’는 서울 신림동을 찾았으며 ‘고수뎐’은 부산 숯향으로 다시 태어나는 삼겹살, 수세소시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