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실질적인 두 주역인 이해진 전 사장과 김범수 사장은 지난 92년 삼성SDS에 함께 입사한 동기다.
이 전 사장은 지난 92년 삼성SDS 입사 뒤, 99년 사내벤처 1호인 네이버컴을 출범시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서울대를 나온 김범수 사장은 지난 92년 삼성SDS에 입사해 98년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을 차려 닷컴 대열에 합류했다. 둘 다 삼성SDS 시절부터 한솥밥을 먹다 창업에 성공한 뒤, 다시 2000년 두 회사를 합병시켜 NHN을 출범시켰다.
김범수 사장은 최근 자신이 주도적 역할을 맡아 상장시켰던 NHN이 주식시장에서 급상승하면서 이 전 사장을 제치고 인기 1위를 차지할 만큼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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