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경북 경주에는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식당이 있다.
소갈비찜 위에 찹쌀가루가 잔뜩 올라가 마치 흰눈이 내린 것처럼 보인다.
종갓집 시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물려받은 사장님의 요리를 맛본 손님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시래깃국 역시 인기다.
주인장이 직접 시래기를 말리는 것부터 삶기, 요리까지 모두 책임져 깊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이어찾아간 곳은 초대형 피자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집이다.
초대형 도우에 신선한 토마토 소스, 치즈를 쌓아 올려 푸짐함을 자랑한다.
일반 피자 지름이 25cm인데 초대형 피자는 2배에 달한다.
크기만 큰 게 아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피자빵을 포카치아로 만드는데 반죽부터 숙성까지 거쳐 직접 구워낸다.
한편 이날 ‘유PD의 리얼 현장’에서는 완도의 황금 열매 비파를, ‘장사의 신’에서는 연매출 20억 공항 버섯칼국수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