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박한 정리
김호중은 영기, 안성훈과 동거 중이었는데 온갖 김치 등 식재료가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홍어 김치’ 등장에 박나래는 “저도 전라도 사람인데 이건 진짜 잘 익은 귀한 재료다”고 감탄했다.
김호중은 “여기에 보쌈만 있으면 바로 삼합이 된다”며 자랑했다.
박나래는 “정리고 뭐고 그냥 고기 삶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은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며 파김치를 꺼냈다.
깔끔한 서울표 갓김치까지 본 신애라는 “팬 여러분의 실력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50살 넘어서 트로트 데뷔할 수 있나요. 이렇게 귀한 김치를 먹을 수 있으면 전향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