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과 이동훈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관리원 제공.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이동훈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총장(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관리원 제공.
[일요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가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수행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양성 △석유 및 대체연료관련 정보교류 △지역사회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석유대체연료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는 석유관리원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등에 있어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전통 있는 명문 국립대학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재양성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