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저녁 메뉴로 명물 아귀찜과 바지락국을 택한 뒤 본격 장보기에 돌입했다.
브루노는 “내가 쏜다”를 외치며 낯선 재료들을 하나씩 구입하며 손질법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매번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현금을 들고 오지 않아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했던 브루노.
이번 기회에 다 갚겠다며 본인이 나선 것이었다.
한편 윤기원은 체력이 남은 멤버들과 섬 구경에 나섰다.
짚라인을 발견하곤 모두들 ‘도전’을 외쳤다.
그런데 생각보다 높고 긴 짚라인에 경헌은 극도로 긴장했고 윤기원은 “괜찮다”며 장난치며 달랬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라인을 타게 됐고 윤기원은 “좋습니다. 이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